2020년 추워질 무렵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집은 실패가 없습니다 ㅎㅎ
제주에 먼저 가서 여행을 하던 지인을 만나 찾아간 제주 횟집 "금복촌" 건물이 크고 내부 인테리어가 별로라고 음식 맛도 별로라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십니다 ㅎㅎ
글 올릴 생각을 못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메뉴판에 구문쟁이라는 회를 먹어 보고 싶었지만 고기가 없다고 하셔서 모둠으로 시켰어요~~ 2가족에 아이 둘 포함 6명이서 먹을 거라 중(\120,000)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 방문시 아시죠? 한라산 ㅋㅋ
회 시키고 나면 식전 음식이 나오는데~ 엄청 싱싱한 전복과 굴, 작은 게 튀김 등등 한잔하고 있기 딱 좋게 나옵니다
한라산 술병옆에 간장게장 보이시나요? 계장 전문점에서 먹는 것보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테고 더 맛있어요~
더 달라고하면 더 주신답니다^^
회만 먹으면 살짝 출출할까 봐 초밥까지 주신답니다
메인 음식 모듬회~ 짜잔~
가운데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더 감칠 맛나고 맛있어요
아래 사진은 콘치즈단호박찜입니다.~
술 회만 먹다가 달달한걸 입에 넣으니 아주 막 기분이 더 업업 되더라고요 ㅎㅎ
호박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다니 ㅋㅋ
또 열심히 먹다 보면 새우와 고구마튀김이 나옵니다, 기름에 튀겨 바로 나온 거라 안 맛있을 수가 없겠죠?
아~~ 또 생각나네요~~
튀김 후로 매운탕도 먹고 술을 한참 더 마신거 같은데 맛난 음식에 취하고 한라산 소주에 취해서 그런가 튀김후로 사진이 없네요 ㅡㅡ.
지역주민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이라 역시 다르더라고요 다른 표현은 못하겠고 음식이 "맛"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위치도 공유합니다~ 제주 방문 시 회가 드시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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