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간식? 파타고니아 맥주와 옥수수깡의 조합

요즘 저녁을 먹고 조금만 있으면 출출해지는 이 겨울밤 나만 그런 건가? ㅎㅎ

배달음식을 시키기엔 부담스럽고 냉장고와 간식창고를 뒤적여 보니 맥주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자가 있는데 

어? 처음 보는 옥수수깡?! 지난번 깡 열풍에 이어 나왔나 보다 하고 먹으려하는데 갑자기 아내가 부스럭 소리를 듣고

나와서 엄청 유명한 과자라며 웃으며 조금만 먹으라고한다 ㅋㅋ

 

 

엄청 유명? 그럼 블로그용 사진을 몇장 찍어 놓고 먹기로 한다 ㅎㅎ

 

 

 

 

일단 바삭, 고소, 달콤하다

포장 뒷면에 설명처럼 옥수수알갱이가 입안에 알알이 터지진 않는다 ㅋㅋㅋㅋ

 

 

 

 

맥주 안주로 함께 먹기보단 식사 후 뭔가 입이 심심할 때 디저트로 먹으면 제격일 거 같다

 

 

 

인기가 많아 옥수수깡 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디테일샷도 한번 찍어봤어요~~ 울퉁불퉁하고 가운데는 구멍이 나있어요

먹을 때 바삭하니 식감도 좋고 많이 꺼끌 거리지 않아 먹고 난 뒤에도 입천장이 가지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또 사먹으려고 집 앞 마트랑 편의점에 가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먹고 싶은데 ㅡㅡ. 엄청 유명하긴 한가보다~~ 

 

지난번 곰표맥주, 말표 맥주, 파타고니아 맥주 살 때처럼 여기저기 자주 들려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