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스키 및 보드시즌이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스키, 보드 타면서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다녀온 곤지암리조트 근천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많이 제안되어서 나중에라도 한 번씩 방문해보세요~~^^
식당 앞 차를 몇 대 댈 수 없어 점심시간이 되면 꽉 차요~
차림표를 보시면 보리굴비, 굴돌솥밥생선, 생선구이, 게장 등 엄청 종류가 많아요~~
겨울철답게 통영 생굴을 \15,000원(500g)에 판매하고 있어요~
전 2명이어서 통영 굴 돌솥밥,생선(가자미, 고등어 택1)을 시켰어요~ 돌솥밥이라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기본 반찬도 엄청 많이 나와요~
(김치, 구운생김, 두부, 양배추쌈, 오이소박이, 콩나물무침, 브로콜리, 멸치볶음, 톳무침?, 도라지무침, 가리비조림? 그리고 따듯한 미역국)
짜잔 굴돌솥밥이에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맛나 보이는 굴이 ㅋㅋ 양념간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된답니다^^
여기서 굴하면 카사노바를 빼놓을 수 없겠죠? 서양 최고의 플레이보! 카사노바는 매일 아침 생굴을 40~50개씩 먹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카사노바의 정력의 비결이 굴에 있다 하네요~ 검증은 안됐어요 ㅋㅋ
여자들이 먹으면 피부가 고와지고 남자가 먹으면 정력에 좋다고 하니 남녀노소 다 즐기면 좋은 겨울철 최고 음식이에요
그리니 남자들이여 굴 철이 돌아왔으니 맛있게 즐기고 정력도 챙기세요
밥과 함께 나온 가자미, 고등어구이~
둘이서 나눠먹기 아주 좋아요 생선이 너무 커도 부담스럽고 너무 작으면 먹을 게 없는데 이곳 생선은 적당한 크기에 맛은
또 최고예요~
겨울엔 스키 타고 눈 보러 오실 때, 따듯해지면 골프나 화담숲 오실 때 들리면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데~ 주말에 어디 가지 말고 집콕하려고요~ 모두 모두 감기랑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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